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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코 이반코비치 감독 월드컵 탈락 후 경질 안 되는 듯

중국 축구 감독 브로코 이반코비치가 월드컵 탈락에도 경질되지 않을 거라고 함
중국이 월드컵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7월에 열리는 동아시안컵까지 감독직을 유지할 예정임
원래는 월드컵 결과에 따라 감독이 바뀔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계속 맡기로 한 듯
이런 결정은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건데 팀의 안정성을 위해 임기 연장을 한 거 같음
그동안 브로코 감독은 중국팀을 이끌며 성적도 꽤 나쁘지 않았고
특히 동아시안컵 준비를 위해서는 선수단을 잘 조율해야 할 상황이었음
그래서 감독 변경보다는 기존 인물이 계속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거임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불만도 있는 듯
월드컵에서 완전히 실패했으면서도 자리를 지키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까
그나마 다행인 건 감독 교체가 아닌 임기 연장이라는 점임
다만 앞으로 동아시안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 다시 논란이 생길 수 있음
브로코 감독이 월드컵에서 탈락했지만 계속 유지된 건 중국축구협회가 안정성에 더 중점을 둔 거임
그런데 사실 이건 단순한 감독 유지가 아니라 좀 더 깊은 배경이 있는 듯
중국축구는 최근 몇 년간 외부 감독을 자주 교체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결정을 내린 거임
지난해에도 유럽 출신 감독이 잠깐 맡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빠르게 교체된 적 있었고 그 전에는 아시아 감독도 여러 번 바뀐 적 있음
그래서 이번 결정은 기존의 감독 교체 관행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간 셈임
이런 결정이 나온 이유 중 하나는 중국축구협회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음
브로코 감독은 2019년부터 중국 대표팀을 이끌며 꾸준히 성적을 유지했고 특히 동아시안컵이나 AFC 챔피언스리그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음
월드컵에서 3전 전패를 당했고 특히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0대4로 무너졌는데도 감독이 바뀌지 않는 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까
다만 앞으로 동아시안컵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다시 감독 교체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
브로코 감독이 이전에 이끈 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것도 문제임
그런데 이번엔 팀 구성도 조금 달라졌고 선수들도 다소 새로워졌으니 결과는 또 다른 것 같음
결국은 앞으로의 경기 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거임
팬들은 이제 감독의 능력보다는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