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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톱으로 한국팀 경기력 올라갔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면서 한국팀 경기력이 꽤 좋아졌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 23위인데 최근 경기에서 손흥민을 중심에 두고 운영했음
원래는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게 아니었는데 이번엔 그걸 시도했더니 효과가 있었음
공격 수순이 더 흐르고 창의성이 생겼다는 평가임
손흥민이 직접 드리블하고 볼을 조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았음
그런데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는 건 처음이 아니라서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적응이 잘 된 듯
한국팀 입장에서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고 그가 몸 상태도 괜찮아 보였음
앞으로도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략을 짜야 할 것 같음
원톱이라는 카드가 맞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는 건 사실 지난해 유럽에서의 경기에서도 일부 시도된 바 있어
그때는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었던 탓에 완벽하게 발휘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체력과 컨디션이 안정적이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활발하게 움직였음
그런데 원톱으로 고정되다 보면 수비수나 미드필더들이 뒤에서 지원하는 구조가 필요해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권이나 이청용 같은 선수들이 그 역할을 잘 해냈음
이런 변화는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은 아님
과거에도 최강희 감독 때 손흥민을 원톱으로 썼던 적이 있었고
그때도 비슷한 효과를 봤지만 당시엔 공격수 자원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었음
이번엔 좀 더 체계적인 전술 구조가 잡혀 있어서 장기적으로도 가능성이 보임
하지만 문제는 손흥민이 오랫동안 원톱으로 뛰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는 점임
특히 햄스트링 부상력이 있는 그에게는 무리한 움직임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음
그래서 감독이 앞으로도 계속 원톱으로 기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음
또한 다른 공격수들이 손흥민을 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임
손흥민의 위치 변화는 단순한 전술적 선택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 전략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그가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관건일 듯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리보다는 한국 축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