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G 아시아쿼터 교체 선수로 호주인 케네디 영입

LG가 아시아쿼터 교체 선수로 호주 국적의 존 케네디를 계약했음
총액 2만달러에 연봉 2만달러로 14일 계약을 맺었고 취업비자 발급 등 모든 절차도 끝냈다고 함
원래 아시아쿼터는 한국인이나 동남아 국가 출신이어야 하는데 그걸 바꿔서 호주인을 쓴 거임
이유는 원래 있던 아시아쿼터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함
그래서 외국인투수 중에서 아시아쿼터 자격을 갖춘 선수를 찾아야 했는데 호주인 케네디가 그 조건에 맞았다고 함
케네디는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LG가 필요에 따라 영입한 듯
이번 계약은 리그 규정에 따라 가능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전과 다른 방식의 아시아쿼터 활용이 논란이 될 수도 있음
아시아쿼터 제도 자체가 이미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례도 관심을 끌 것 같음
케네디는 지금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선수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도 있음
LG 입장에서는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대체자를 찾은 건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그런데 호주가 아시아 국가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도 있음
일부에서는 호주가 유럽문화권에 가까운데다 지리적으로도 오세아니아에 속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시아쿼터 자격이 맞는지 의심하는 분위기임
그런데 LG는 취업비자까지 다 받았다고 하니 공식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상황임
이번 사례는 리그 규정을 딱히 어긴 건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큰 반발이 일고 있음
왜 한국인은 안 되고 호주인은 되는 건가?라는 질문이 나왔고
아시아쿼터는 한국 프로야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 유치를 위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이건 단순한 선수 교체가 아니라 리그 운영 방식의 변화를 암시하는 사례임
과거에는 아시아쿼터로 한국인 선수를 활용해서 국내 선수들의 기회를 늘리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이번엔 외국인 투수를 대체하기 위해 아시아쿼터를 임의로 해석한 거라서 의미가 달라짐
결국 아시아쿼터는 이제 외국인 유치를 위한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음
케네디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경험이 전혀 없어서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음
프로야구 경험이 없다는 점도 문제였는데 LG가 급하게 찾은 건 부상으로 인한 공백 때문이었음
하지만 이런 식으로 급하게 대체자를 찾는 건 장기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임
경기력이 떨어지면 팬들이 더 화를 낼 수도 있음
이번 사건은 앞으로 아시아쿼터 사용 방식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가능성이 큼
리그나 구단이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가 관심사임
아시아쿼터 제도 자체를 개편해야 할 때가 온 건지도 모르겠음
결국 이건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프로야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음
